그리싀 DANAOS사에서 수주한 10,100TEU급 컨테이너선인 S462호선과 463호선에 대한 동시 명명식이 지난 29일(화) 1안벽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욱 사장과 선주사의 존쿠스타스 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명명을 축하했습니다.
한편 S462호선은 선주사 임원 부인인 캐롤린포가티 여사에 의해 "한진 이탈리아(HANJINITALY)"호로 명명 됐으며, S463호선은 바바라스탐 여사에 의해 "한진 그리스(HANJIN GREECE)"호로 명명됐습니다.
명명식 후에는 S462호선 선상으로 자리를 옮겨 샴페인 깨뜨리기, 테이프 커팅, 경적 울리기, 선상 투어 등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