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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단 출범식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오병욱)이 사내 봉사서클 리더들을 주축으로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사내에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15개 서클 회장과 총무를 주축으로 하는 ‘현대삼호사회봉사단’을 지난 19일 출범시켰다.
이들은 자신들이 소속된 서클들이 다양한 형태의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으로,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들 서클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도움이 되는 각종 인적, 물적 지원을 통해 임직원들의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들 서클은 회사가 위치한 영암과 목포 인근 지역을 찾아 환경정화활동, 농기계수리, 저소득층 집수리, 일손돕기, 방역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현대삼호중공업이 주관하는 재해복구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을 확대하고, 존경받는 향토기업으로 성장, 발전해나가는 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입사원때부터 교육과정에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포함시키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가입한 각종 서클의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부서장과 임원들도 적립금을 모아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지난해에만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비롯해 회사 인근지역 환경정화활동, 헌혈, 저소득층 지원 등 연인원 770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민을 위해 천연잔디축구장과 실내테니스장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에 연 8회 이상 대형 공연을 유치해 지역문화 창달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