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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명명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인 S467호선(18만 톤급)의 명명식이 지난 28일(목) 치러졌습니다.
본선이 접안된 플로팅 도크 앞 안벽에서 열린 이날 명명식에는 오병욱 사장과 현대상선의 이석희 사장 등 양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본 호선의 명명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선박 명명, 샴페인 깨트리기, 선상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스폰서인 허옥희 여사에 의해 "현대 비전(HYUNDAI VISION)"호로 명명됐습니다.
현대상선이 선주사인 본 호선은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3척 프로젝트 중 그 첫번째 호선이며, 이날 오후에 인도 출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