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 씨름단이 6월3일부터 6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 2011 울산단오장사 씨름대회'에 참가합니다.
대한씨름협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단오' 를 맞아 개최하는 이 대회는 태백·금강·한라·백두장사 등 체급별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됩니다.
현대삼호중공업 씨름단은 백두급의 이슬기 선수가 설날장사, 보은장사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한라급의 김기태 선수도 설날장사에 이어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