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인 S507호선과 508호선의 동시 명명식이 지난 10일(금) 돌핀 안벽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오병욱 사장, 버나드 슐테社의 하인리히 슐테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호선의 동시 명명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명명식에서 스폰서로 나선 일본 MOL사의 이사 부인인 야슈오 이케다(Mrs. Yasuyo Ikeda)여사에 의해 S507호선은 "헤드위그 슐테(Hedwig Schulte)", S508호선은 "헤르타(Herta)"호로 각각 명명했습니다.
S507호선은 14일 최종 인도 출항했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독일 버나드 슐테社에서 수주한 10척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S507과 S508호선은 3번째와 4번째에 해당하는 호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