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 22일(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본관 7층 접견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오병욱 사장과 오장현 광주전남혈액원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 원장은 대한적십자사를 대신해 오병욱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입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푸른세상'과 함께 매년 2차례 이상 헌혈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1995년 4월 1차 헌혈운동을 시작으로 올 2월까지 모두 36차례 실시해 약 7,300명의 사우가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원활한 혈액수급에 힘을 보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