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은 S509호선의 명명식을 지난 20일(화) 1안벽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선박은 버나드 슐테社에서 수주한 5,600TEU 컨테이너선입니다.
이날 명명식에는 오병욱 사장을 비롯해 버나드 슐테社의 펠릭스 레게비 업무 최고책임자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선의 명명을 축하했습니다.
명명과 선상행사, 오찬 순으로 진행된 이날 명명식에서 이 선박은 버나드 슐테 쉽매니지먼트 그룹의 루안디 드 실바 이사에 의해 'HENRIKA SCHULTE(헨리카 슐테)'호로 명명됐습니다.
본선은 22일(목) 인도 출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