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6일(화) 환경부가 주최한 '제3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자원순환선도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회사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폐기물 감량과 자원재활용 노력으로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입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매년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지속적인 공정개선으로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감량했고, 폐기물 선별장 운영을 통한 적극적인 자원재활용으로 지난해 폐기물 원단위 발생량이 2008년과 비교해 11% 감소했습니다.
'자원순환 선도기업'은 환경보전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한 기업으로 대상으로 환경부가 선정하는데, 제품 생산 과정에서 공정개선, 기술개발, 친환경원료 사용으로 사업장 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고 유해물질을 저감하는 업체가 해당됩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현대삼호중공업을 비롯해 KCC, LG전자 등 10개 기업이 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