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축구단이 거침없는 5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축구단은 지난 18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목포시청과의 내셔널리 그 11차전 경기에서 손쉽게 승리를 낚았습니다.
전반 김호유 선수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친 축구단의 후반 전원근, 이재민, 티아고 선수가 잇따라 골을 터뜨리며 4-0 낙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승점 25점(8승1무2패)을 획득, 선두 고양 국민은행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뒤져 2위를 유지했습니다.
축구단은 23일(수) 상주상무를 상대로 FA컵 32강전 경기를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