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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술인’ 7명 공인
최근 발표된 기능장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에 현대미포조선 직원 7명이 또다시 이름을 올렸다.
산업인력공단이 지난 6월 29일 ‘제51회 기능장 국가기술 자격검정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전기부문에서 전병일, 정호택, 용접부문에서 김종운, 김덕기, 남궁돈영, 허남찬, 배관부문에서 김선균이 최고 기술인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외작관리부 허남찬, 선실의장부 김선균은 지난 2009년 배관과 용접 종목에서 이미 기능장을 취득한 바 있어 이번에 2관왕에 올랐다.
이로써 4관왕 1명, 3관왕 1명, 2관왕 16명을 포함해 모두 135명(자격증 155개)의 직원이 기능장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