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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보낸 1박2일 소중한 추억
‘2012 사우자녀 하계캠프’가 지난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남해군 및 여수 엑스포에서 진행됐다.
사우 및 사우자녀 11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사우자녀들에게 학교와 가정을 떠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회성과 자립심을 심어주고 회사와 가정의 일체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우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해 바쁜 사회생활과 학업으로 인해 부족했던 자녀와의 대화와 소통의 공간을 가짐으로써 회사와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현대미포조선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남해군을 방문해 마늘박물관 관람과, 갯벌 조개잡이 등을 체험했으며, 저녁에는 매직쇼, 아빠와 자녀 마음 이해하기 퀴즈, 가족장기자랑 한마당, 촛불 다짐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또 이튿날에는 여수로 이동해 ‘2012 세계 박람회’ 관람과 광양제철소 견학 등을 통해 더없이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올해 하계캠프에도 현미어머니회 회원 2명이 1일교사로 함께해 더욱 안전하고 뜻 깊은 행사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