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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정원 '힐링캠프' 정착
현대미포조선내 심리상담실인 ‘마음정원’에 많은 직원들이 찾아 마음 치유는 물론, 고민 해결까지 하고 있다.
지난 4월 한우리회관 지하 1층에 문을 연 마음정원에 3개월여만에 330여명의 직원들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이곳에서 가정 및 직장생활 속에서 갖게 된 다양한 마음속 고민을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과 심리검사를 통해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갔다.
또, 5개 부서 190여명의 직원들이 심리상담사가 주관하는 심리강의를 듣고, 비폭력 대화법 등 구성원들간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마음정원을 찾은 직원들은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못하던 고민을 털어 놓고 해법을 모색함으로써 마음의 짐을 덜게 돼 한결 정서적 안정을 찾게 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