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추석을 앞두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 검소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깨끗하고 밝은 추석맞이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사내·외 협력회사와의 건전하고 투명한 상거래 문화를 실현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이고 존경받는 기업가치를 창출해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침이다.

  이와 관련,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7일부터 10월 4일까지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직원들에게 ‘청렴한 직무수행 기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1천여 곳에 이르는 사내·외 협력회사에는 협조서한을 발송해 회사의 윤리경영 방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 2010년부터 선물반송제도의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클린노티스’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최근 관련 만화 동영상도 사내방송과 게시판, 윤리경영 홈페이지(http://ethics.hmd.co.kr) 등을 통해 소개함으로써 변경된 제도에 대한 이해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