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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3척 명명·인도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선박 3척을 잇따라 명명·인도하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일 모나코 ‘스코피오(SCORPIO TANKERS INC)’사로부터 수주한 4만9천톤급 PC선(‘STI 가넷(GARNET)’호/선번 2335호)에 대한 인도식을 가졌다.
이어 회사는 지난 24일과 21일 노르웨이‘그리그(GRIEG)’사로부터 수주한 5만 5백백톤급(DWT) 오픈해치 일반화물선(OHGCC) 10척 중 1번째 선박(‘스타 라구나(STAR LAGUNA)’호/선번 8075호)과 2번째 선박(‘스타 리마(STAR LIMA)’호/선번 8076호)을 잇따라 명명·인도했다.
특히 그리그사는 OHGCC 1차선의 고품질 건조에 대한 고마움의 뜻으로 2만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