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인도주의 사업 재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을 받았다.

  회사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로부터 포장증과 메달을 전달 받았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단 한차례도 빠짐없이 적십자회비를 기탁해 올들어 누계액이 1,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지난 2006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맺은 이후 매년 2회 이상 단체헌혈을 지속적으로 실시, 모두 1,80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또 2008년에는 사랑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생명나눔 운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