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지난 16일 1954년생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후설계 지원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만 58세에 해당하는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은퇴를 앞둔 직원들이 제2의 인생을 효율적으로 설계하여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금융 및 의료 등 사외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은퇴 후 소득관리 ▲국민연금의 이해와 수령방법 ▲은퇴 후 대인관계 및 건강관리법 등 노후에 직면하게 될 문제점과 그 대응방안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은 앞으로도 퇴직을 앞둔 직원들에게 노후설계에 필요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노후준비를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