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계열사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우린 학자금 걱정 없어요!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직원자녀 1,700여명에게 56억여원(협력사 포함) 학자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지급된 학자금 47억여원에 비해 24%가 늘어난 것이다.
대상별로 살펴보면, 대학교(전문대 포함)가 800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고등학교 650여명, 유아 280여명으로 조사됐다.
직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지급되는 학자금은 중고등학생에겐 전 학기 전액을, 대학생은 16학기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 협력사 직원 자녀에게도 중고등학생의 경우 전액(근속 3년이상), 대학생의 경우 대학교 수업료의 50%(근속 5년 이상)를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국내 최고 수준의 학자금 제도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애사심을 높이고 나아가, 직원자녀들에게는 마음껏 미래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