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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고용 통해 청년실업 해소 앞장
현대미포조선이 지역 실업계 고등학교 졸업대상자 10명을 채용해 열린 고용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지난 3일 부터 현대공업고등학교(구, 현대정보과학고) 3학년생 10명을 채용해, 입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월 현대미포조선 기술교육원에서 4주간의 현장실습을 받은 학생들로, 교육과정 평가와 인성검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채용대상자로 선발됐다.
이에 현대미포조선은 약 한달 간 기술교육원 및 그룹 인재교육원 등에서 입직교육을 실시한 뒤 내년부터 조선기능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 4월 기능인력 우대풍토 조성과 우수한 기술인력 양성 및 확보를 위해 현대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