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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도 기필코 명품선박 건조

고부가 선박인 해양작업지원선(Platform Supply Vessel, PSV) 공사 착수를 앞두고 고품질 선박 건조를 위한 전사적인 준비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4만4천톤급 PSV 1,2차선인 선번 8100과 8101호선을 오는 21일 강재절단에 들어간다.

1차선은 내년 4월 24일 1도크에서 용골거치, 6월 19일 진수, 10월 21일 인도할 계획이다. 2~4차선도 1도크와 2도크에서 연내에 모두 선주인 BP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설계의 경우 선주 제출용 도면을 80% 이상 마무리 지었다.

킥오프 미팅에 이어 선주 및 기자재 관계자와의 기술 미팅이 수시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핵심 기자재의 경우 롤스로이스 등에 이미 발주를 마쳐 건조 공정에 맞춰 입고될 예정이다.  BP사 감독관도 벌써 부임한 가운데 사이트 오피스는 내년 1월 개소 된다.

앞서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3월 7일 계약 직후부터 완벽한 설계에 들어가는 한편 ▲3월 20일 주요 사양설명회 ▲4월 23일~27일 선주 및 기자재 업체 ‘킥오프 미팅’ ▲8월 16일 SUS 탱크용접기술 세미나 ▲12월 12일 기본개요 및 특성, 건조 시 유의사항 등을 점검한 설명회 등 명품 선박 건조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해왔다.

길이 96.6m, 너비 20m, 높이 8.2m의 제원을 갖추게 될 이 선박은 다이나믹 포지셔닝 시스템(DYNAMIC POSITIONING SYSTEM), 위치탐지시스템 등 각종 첨단 장비가 장착돼 위치를 위성으로 자동 제어함으로써 악천후 속에서도 해상작업이 가능하다.

강화된 진동 및 소음 기준이 적용되고 해양 플랫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원유 유출 등의 재해 상황에 대비하여 방재 설비를 완비해야 한다.

한편 내년은 수주환경이 불투명한 가운데 시리즈선 비중이 크게 줄고, 다 선종 소량 생산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생산현장의 품질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8종류의 선박을 건조했으나 내년에는 처음 건조하는 PSV 4척을 비롯해 무려 12종류의 선박 66척을 인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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