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투명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선주사가 명명식장에서 복지기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그리그(GRIEG)’ 사는 지난 12일 사내 5안벽에서 열린 5만 5백톤급(DWT) 오픈해치 일반화물선인 선번 8078호에 대한 명명식 행사에서 고품질 선박 건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2만달러 복지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스타 루이지애나(STAR LOUISIANA)’ 호로 이름 붙여진 이 선박은 현대미포조선과 지난 2011년 ‘그리그’ 사로부터 수주한 5만 5백톤급 오픈해치 일반화물선(OHGCC) 10척 중 4번째 선박입니다.
한편, 이 선주사는 지난 해 9월에도 고품질 선박 건조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복지기금을 전달하는 등 현대미포조선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