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에서 노사합동 사내식당 안전 및 위생점검이 지난 3일 부터 사흘간 사외 공장을 포함한 12개 식당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이번 점검은 주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도, 협착, 감전, 화재 등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식중독, A형감염 등 하절기에 유행하기 쉬운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노사 점검단은 사내 각 식당을 돌며 ▲주방 내 미끄럼 방지 조치 및 정리정돈 상태여부 ▲중량물 운반작업시 안전조치 및 주방기구의 안전상태 확인 ▲각종 전기기구의 방수처리 여부 및 누전차단기 적정여부 ▲인화성 물질 취급 및 소화전 및 소화기 설치여부 등을 점검하였습니다.
이밖에 주방요원들의 개인 위생상태는 물론,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 청결상태, 식자재 유통기한 준수 및 관리상태 등도 꼼꼼히 확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