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부터 우리회사에서 산업연수에 들어갔던 베트남 현대-비나신조선소(HVS) 연수생들이 지난 19일 수료식을 갖고 21일 출국했습니다.
지난해 1월 29일 84명이 입국하여 조기 귀국자를 제외한 7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수료식에는 생산총괄 김춘곤 전무를 비롯해 이들의 현장교육을 담당했던 현업 부서장 및 직장들이 참석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이들 연수생들은 약 1년 동안 용접, 도장, 족장 직종의 조선기술을 체득했으며, 우리의 생산 현장에서 배운 향상된 기량으로 HVS에서 생산 활동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한편, 이날 수료한 연수생은 21일 베트남으로 출국했으며, 오는 2월 14일에는 2005년 HVS 산업연수생들이 입국해 1년간의 연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