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토요일까지 기량연마로 ‘후끈’
우리회사 기술교육원에서는 최근 기술연마를 위해 정기교육시간 이외에도 교육생들이 실습장을 가득 채우는 등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술교육원에는 최근 하루에 50여명이 넘는 인원이 평일 야간시간에 자발적으로 남아 기술연마에 힘 쏟고 있으며, 주말에도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젊은 기능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협력사들의 요청에 따라 기술교육원이 올해부터 모집인원을 확대함으로써 양성교육과정이 1개월 단축된데 따른 학습시간 부족을 메우기 위한 현상으로 풀이됩니다.
기술교육생들은 3개월간의 짧은 교육기간동안 선급 ABS Q2자격시험 준비에다 선각도면독도, 배관 기술 등을 습득해 산업역군으로 참여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 기술교육생들을 최고의 경쟁력 있는 기능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하여 최고의 교육환경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00년 개원한 이래 14회에 걸쳐 모두 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는 기술교육원은 지난해 말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교육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이 한층 더 높아져 조선기능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