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매출 1조 4,313억 승인
우리회사는 지난 3일 현대중공업 화상회의실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는 최길선 사장을 비롯해 집행이사, 주주이사, 사외이사 등 6명의 이사회 구성원 전원이 참석해 영업실적 보고에 이어 ‘2004 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주요 안건인 2004년 결산 승인에 따르면, 우리회사는 지난해 1조 4,313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수주 호조에 따른 건조척수 증가등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습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서울에 있는 사외이사 3명이 기상여건 등으로 부득이 직접 참석치 못하고 서울에서 화상으로 회의에 참석하는 첨단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