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봉사 써클인 ‘초롱회’가 지난 20일, ‘제2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울산광역시 장애인 총연합회로부터 ‘참사랑 복지대상’ 수상했습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참사랑 복지대상’은 평소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애쓴 유공자에 수여하는 뜻 깊은 상입니다.
초롱회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장애인과 지역사회 불우이웃 봉사에 헌신해 온 공로로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초롱회 회장을 맡고 있는 함영인(55세·도장부) 사우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기쁘다며 그동안 봉사 활동에 협조해준 회원들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 관계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초롱회는 지난 17일 동향원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위문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초롱회 회원 및 가족 80여명은 준비한 다과와 선물을 전달하고, 레크리에이션과 풍물놀이, 노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원생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