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사우들은 올해 설 연휴 때 대부분(87%)이 고향을 찾을 계획이며, 준비하고 있는 선물로는 현금(65%)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미뉴스 편집실이 최근 설을 앞두고 사우 460명을 전자메일을 통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습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총 응답자 중 401명(87%)이 설 연휴 때 고향을 찾을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나머지 13%는 업무 등의 이유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 중 65%에 달하는 300명의 사우가 설 선물로 현금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밖에 농수산물(65명.14%), 생활용품(62명.13%)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밖에도 이번 연휴동안 사용할 예상 비용으로 30만원 정도로 알뜰하게 계획하고 있는 사우가 201명(43%)로 가장 많았으며, 연휴동안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277명(60%)의 사우가 휴식이라고 응답했습니다.
한편, 자녀 1인당 지급할 세뱃돈의 금액은 1만원(191명 49%)이라고 응답한 사우가 가장 많았으며, 평균 25,800원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