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는 최근 3만7천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을 잇달아 인도했습니다.
회사는 지난 2월 22일 미국 ‘OMI’사의 3만7천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인 선번 0392호를 인도했습니다.
별도의 명명식없이 독일의 강 이름을 따 ‘라인(Rhine)’호로 이름이 붙여진 0392호선은 ‘OMI’사의 3만7천톤급 PC선 7척 중 마지막으로 호선으로, 이날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중국으로 출항했습니다.
이어 지난 2월 24일에는 사이프러스 ‘인터오리엔트’사의 3만7천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인 선번 0438호가 인도됐습니다.
0438호선은 ‘인터오리엔트’사로부터 수주한 3만7천톤급 PC선 5척 중 두 번째 선박으로 지난해 12월 6일 선주사에 의해 ‘발틱 페이버(BALTIC FAVOUR)’호로 명명된 바 있으며, 이튿날 필리핀으로 출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