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돌고래축구단이 올한해도 지난해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의지를 새롭게 가다듬고 있습니다.
지난 달 중곡 곤명에서 약 3주간의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돌고래축구단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현지에서 우리나라, 중국 프로팀을 비롯해 북한 4.25팀과 모두 10차례의 연습 경기를 갖고 조직력 강화와 경기력 향상을 통해 전력을 한 단계 끌어 올렸습니다.
이어 돌고래축구단은 오는 14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 54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대회 우승팀인 돌고래 축구단은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최순호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단 전원이 굳은 결의를 다지며 대회 2연패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한편, 2006 K2리그는 12개팀이 참가해 전기리그는 4월8일부터 7월8일까지, 후리리그는 9월2일부터 11월18일까지 열립니다.
올 한해도 사우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성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