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주일새 PC선 3척이 잇달아 인도됐습니다.
회사는 지난 3월 29일 그리스 ‘바클레이’사의 3만7천톤급 PC선 9척 중 네 번째 선박인 선번 0444호를 인도했습니다.
이날 5안벽에서 가진 약식 명명식에서 그리스어로 ‘장군’이란 뜻을 가진 ‘알키비아디스(ALKIVIADIS)’호로 이름 붙여진 선번 0444호는 이튿날 싱가포르로 출항했습니다.
이어 지난 3월 30일에는 미국 ‘OMI’사의 4만6천톤급 PC선 8척 중 일곱 번째 선박인 선번 0240호가 인도됐습니다.
별도의 명명식없이 ‘리퍼블릭컨(REPUBICAN)’호로 이름 붙여진 선번 0240호는 이튿날인 3월 31일 필리핀으로 출항했습니다.
또 4월 4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NCC’사의 4만6천톤급 PC선 10척 중 세번째 선박인 선번 0356호가 인도됐습니다.
지난 3월 27일 열린 명명식에서 ‘NCC 티하마(TIHAMA)’호로 명명된 선번 0356호는 이날 인도식 을 갖고 지난 4월 5일 출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