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이 기업경쟁력의 중요한 덕목으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회사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했습니다.
회사는 공정거래법규와 윤리강령 준수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업계에서는 두번째로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최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자칫 불평등 거래가 이뤄질 수 있는 협력사와의 관계에 있어서 좀더 적극적인 입장에 서서 자율적으로 공정거래를 이루어 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송재병 사장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공정거래자율준수 관리자를 선임하는 한편,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한 메시지’를 통해 전 임직원들에게 공정거래법 준수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송 사장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가 구축되지 않고서는 성장은 커녕 생존조차 어렵다"며 “세계 유수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내부 감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중순께 공정거래 자율준수 협의회를 구성하고, 공정거래협회 강사를 초빙해 관련 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이달 중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편람을 발간해 관련 부서에 배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