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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소식

현대중공업 계열사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해 드립니다.

"여성의 섬세함이 최고품질 비결"

쇠를 다루는 것이 남성만의 것이라는 고정 관념을 깨고 오히려 여성 특유의 장점으로 남성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맹활약하고 있는 여 사우들이 있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선체내업부에 근무하는 차경자, 이달예, 정경화, 최병자 씨 등 4명. 모두 지난 1994년 입사 동기생인 이들은 현재 사내 선각공장에서 반자동절단기를 이용한 개선절단(Bevel Cutting)작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계를 위해 뛰어든 일이었지만 이젠 이웃들 모두가 부러워하는 최고의 직장에서 수출역군의 한사람으로서 당당히 한몫을 해내고 있기에 이들의 한마디 한마디엔 자부심이 넘쳐날 수 밖에 없습니다. "절단작업에는 힘보다 섬세함과 꼼꼼함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여자들에게 딱 맞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여자라서 못한다는 소릴 듣지 않기 위해 10여년을 한결같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이젠 이들 모두가 아들뻘 되는 후배들에게 절단기술을 가르쳐 줘야하는 장인의 수준에 이르게 됐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최고이지만 이분들이 계신 것만으로도 팀에선 큰 보탬이 되죠." 팀에서 또 각 반에서 때론 친어머니 같이 때론 친누님 같이 부드럽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든든한 구심점이 되어주기에 남성 동료들은 늘 다른 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자랑합니다.
[현대미포조선] 2006년 사우부인 교양강좌 개최
우리회사는 지난 5월 23일 사우부인들을 회사로 초청해 교양강좌를 실시했습니다. 회사와 가정간의 한가족 공동체 실현의 일환으로 이달초 개최된 사우부모 효도잔치에 이어 열리게 된 이번 행사에는 사우부인 80여명이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회사로 초
2006-05-24
[현대미포조선] 사우 자녀 평균 1.75명
최근들어 저출산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회사 사우들은 평균 1.75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이 세계 최저 수준인 1.08명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회사 기혼
2006-05-18
[현대미포조선] 방어진체육공원서 선주체육대회 열려
우리회사와 현대중공업에 상주하고 있는 선주 감독관을 위한 체육대회가 지난 5월 13일 방어진체육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우리회사의 선주·선급 가족 120여명을 비롯해 30여개국의 외국인 감독관 및 가족들이 참가해 피부색을 뛰어넘은 우정과 친목
2006-05-17
[현대미포조선] 검도 4단 선장부 조재옥 사우
선장부에 근무하는 조재옥 사우(34세·선장3팀)는 일과 후 검도(劍道)에 푹 빠져 소박한 꿈을 하나하나 이뤄가고 있습니다. 선박의 유압라인 설치 작업을 맡고 있는 조 사우는 2003년에는 한 해 동안 무려 292건의 성과제안 활동으로 우리회사 제안왕에 오른
200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