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는 지난 5월 23일 사우부인들을 회사로 초청해 교양강좌를 실시했습니다.
회사와 가정간의 한가족 공동체 실현의 일환으로 이달초 개최된 사우부모 효도잔치에 이어 열리게 된 이번 행사에는 사우부인 80여명이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회사로 초청된 사우부인들은 먼저 한우리회관 대교육장에서 홍보영화를 관람한 뒤 송재병 사장으로부터 환영인사와 함께 회사 경영현황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송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목한 가정, 건강하고 안정된 회사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전 미포인이 힘을 합쳐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가정에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우부인들은 선각 공장, 도크, 안벽 등 선박이 건조되는 생산현장을 버스를 타고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사 견학을 마친 이들은 방어진체육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공원내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 교양강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교양강좌는 가정문화원 두상달, 김영숙 부부가 강사로 초빙돼 <인생의 반려자>, <남편의 기를 살려봅시다> 등을 주제로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뷔페식 점심으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회사는 이날 사우부인들에게 기념선물과 단체사진을 증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