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영업1부에 근무하는 강신환 부장의 장녀 현지양(동평중 2년·사진 오른쪽)이 울산 출신 소설가 오영수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된 백일장에서 장원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현지양은 지난 5월 19일 울산광역시 가족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난계 오영수 선생 추모 백일장’에서 ‘선생님’이란 제목의 산문을 출품해 중등부 산문 부문 장원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지양은 9일 롯데호텔에서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상장과 장학금을 부상으로 받게 될 예정입니다.
한편, 현지양은 지난 2004년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청 주최 ‘학생발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그리고 같은해 ‘코리아 헤럴드’에서 주최한 ‘제44회 전국 영어 스피치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학업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