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미포가족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관성 하계휴양소’가 올해에는 각종 편의시설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회사는 먼저 휴양소 전체 면적을 1천2백평으로 늘리고, 해변 휴게소 역할을 할 ‘몽골텐트’ 15개동을 추가로 설치해 보다 많은 미포가족이 따가운 햇볕을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기존 3개동의 대형텐트를 포함 몽골텐트에는 위생적이고 산뜻한 플라스틱 재질의 평상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으며, 샤워장과 탈의실은 개별 전용 컨테이너 시설로 그리고 화장실은 최신 이동식 포세식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어린이 수영장과 놀이시설, 각종 체육시설도 개보수해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함은 물론, 주차장도 400여평을 추가로 확보해 주차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운영 인원도 늘려 사우 및 가족들의 휴양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회사는 올해 ‘관성 하계휴양소’ 운영을 오는 7월 8일(토)부터 8월 하순까지로 잡고, 개장일 이전에 각종 편의시설의 신규 설치 및 교체작업을 완료해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회사는 올해 사우들의 후생복지 증진을 위해 그동안 각종 정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사내 식당 및 기숙사 환경개선, 생산현장 냉온정수기 설치, 자전거 주차대 설치, 출·퇴근버스와 셔틀버스 증차 등 많은 일들이 추진됐다.
또한 최근에는 사우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협력사를 포함한 전체 팀사무실에 냉방시설을 설치키로 하고 조만간 설치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