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원가관리부에 근무하는 고영춘 과장의 장녀 현정양(삼신초 4년)이 최근 전국 규모의 피아노 경연대회에서 학년부문 1등의 영예를 안았다.
현정양은 지난 5월말 열린 부산교육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초등학교 음악경연대회’에서 피아노 부문에 출전, 하이든 ‘hob 16-23’곡을 연주해 4학년 부문 1등에 올랐다.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시작한 현정양은 그동안 지난 2005년 한국일보 음악콩쿠르 2등상, 제13회 부산동백대상 학생 음악 콩쿠르 전체대상 등 국내 크고 작은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등 피아노 부문에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