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제품운반선 3척이 최근 잇따라 인도됐습니다.
회사는 지난 12일 그리스 '바클레이' 사의 37K PC선 9척 중 여섯 번째 선박인 선번 0313호를 인도했습니다.
이날 1안벽에서 가진 명명식에서 선주사에 의해 '악토라스(AKTORAS)'호로 명명된 0313호선은 영국 'BP'사에 용선돼 '브리티시 엔보이(BRITISH ENVOY)'라는 이름으로 지난 14일 출항했습니다.
이어 회사는 지난 18일 선번 0383호, 0384호를 잇따라 인도했습니다.
지난 14일 5안벽에서 열린 명명식에서 '베로나-원(VERONA-1)' 호로 명명된 바 있는 0383호선은 싱가폴 '닥신' 사의 47K PC선 2척 중 2번째 선박이며, 0384호선은 사우디아라비아 'NCC' 사의 46K PC선 10척 중 5번째 선박으로 지난달 7일 가진 명명식에서 'NCC 타북(NCC TABUK)' 호로 명명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