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사우자녀 하계캠프’가 지난 7월 25일과 27일 두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됐다.
모두 200여명의 사우자녀들이 참가한 이번 하계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사우 자녀들에게 학교와 가정을 떠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회성과 자립심을 심어주고 회사와 가정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하계캠프에 참가한 사우 자녀들은 경남 고성 당항포의 <거북선 체험관>, <당항포 해전관> 등을 견학하며 이순신 장군의 애국심과 해양정신을 본받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들은 <자연사 박물관>과 고성 <공룡 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자연과 선사 유적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졌으며, 부곡 위락단지에서의 신나는 물놀이와 외줄타기, 자연 체험학습 등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회사는 매년 사우자녀들의 알차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위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계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