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 처한 동료를 돕기 위한 사우들의 정성이 또다시 이어져 미포인들의 뜨거운 동료애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
선체내업부 배재팀에 근무하다 대장암으로 투병중인 홍상탁 사우에게, 지난 7월 21일 담당 부서장인 김정수 부장이 전 사우를 대표해서 성금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홍 사우는 “동료들이 이렇게 큰 용기를 주어 너무도 고맙다”며 “하루 빨리 완쾌한 뒤 회사에 복귀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모두 2천 9백여만원으로, 최근 전 사우들이 홍 사우를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펼치며 동료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