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구매 전자결재시스템 구축이 최근 완료돼 구매관련 업무의 효율성 및 투명성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자재구매부 및 정보기술부가 지난 4월부터 개발에 들어가 최근 완료된 이번 전자결재시스템은 구매 관련업무의 품의 결재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처리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월 6,400여건의 구매관련 품의 결재과정을 보다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전산관리를 통한 업무규정 준수 및 결재 투명성 제고도 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자 문서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련업무의 정보 관리가 한층 용이하게 됐으며, 용지 사용 및 보관공간을 줄일 수 있게 됨으로써 비용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자재구매 전자결재시스템 개발에 따른 사용자 교육이 지난 8월 16일부터 이틀간 실시됐으며, 이 시스템은 이달 말까지 시범사용 후 문제점을 보완해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용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