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축구단의 내셔널리그 후기대회 우승을 기원하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후원회 행사가 8월 30일 방어진체육공원 클럽하우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송재병 사장을 비롯해 전 중역과 노흥섭 돌고래축구단 단장 및 축구단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우수선수에 대한 시상과 송 사장의 격려사 및 감독 각오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반기 우수선수 시상에서는 정재석 선수가 공격상을, 김종영 선수가 수비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입단한 신인으로서 내셔널 리그 득점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영후 선수가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송 사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회사의 이미지를 드높여준 선수들에게 치하하고 “최고의 회사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후기대회에서도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