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마련한 ‘현장콘서트’가 최길선 사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회사는 지난 9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내 한우리회관 앞 소공원에서 '현장콘서트'를 열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습니다.
현대예술관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울산시향 현악 4중주단인 ‘노블레스’는 수자의 ‘Thunder March’ 등의 클래식과 ‘스팅’ 등 영화 주제가 3곡,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연주했으며, 앵콜곡으로 ‘미안 미안해’ 등 친숙한 선율을 연주해 사우들로부터 커다란 박수를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현악기의 선율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공연을 관람한 사우들은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갖는 시간이 됐습니다.
또 향긋한 솔 내음이 코끝을 감도는 이날 공연장에서는 회사에서 수박화채와 음료수 등을 사우들에게 제공해, 공연의 흥을 더욱 돋웠습니다.
한편, 회사는 앞으로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이 같은 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