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사우자녀가 최근 열린 학생농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자재운영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동국 사우의 아들인 효섭(신정중 3학년, 사진 13번 선수)군은 지난 4일 열린 제7회 울산광역시장배 학생 농구대회에서 공수에 걸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중학교 1학년때부터 농구를 시작한 효섭군은 184센티미터의 장신으로 센터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벌써부터 여러 고교팀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신 사우는 아들이 농구에 대한 고집이 대단하다며 진로를 일찍 정한 만큼 훌륭한 운동선수가 될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