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우리회사가 인근 마을에 태극기를 기증해 나라사랑과 지역사랑을 함께 실천했다.
회사는 지난 8월 10일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태극기마을'로 조성되는 동구 방어동 성끝마을에 태극기 110세트를 기증했다.
전달된 태극기는 가로 90cm, 세로 60Cm 크기로, 바람이 많이 부는 성끝마을의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해 비가오나 눈이 오나 훼손이 되지 않도록 특수 재질로 제작됐다.
한편, 성끝마을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이 같은 지원에 거듭 고마움을 표하고 태극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푸른 동해바다로 둘러싸인 이 곳을 전국에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