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선박 건조에 감사하다며 선주사 회장이 직접 우리회사 송재병 사장에게 감사장을 보내와 화제다.
그리스 ‘차코스’사 ‘파나지오티스 N. 차코스(Capt. Panagiotis N. Tsakos)' 회장은 최근 우리회사에서 건조중인 3만7천톤급 PC선 10척 중 마지막 선박인 ‘보스포로스(BOSPOROS)’호(선번0407호)의 인도를 앞두고 송 사장에게 고품질의 선박 건조에 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서신을 보내왔다.
'차코스' 회장은 이 서신을 통해 지난 2003년부터 우리회사에서 모두 16척의 선박을 건조해 가는 과정에서 고객만족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선행의장부 정만복 반장을 비롯한 각 부서 총 20명의 사우들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며 이들의 노고와 협조 및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코스’사는 선번 0407호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우리회사에 3만7천톤급 PC선 10척과 2,824TEU 컨테이너운반선 6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해 갔다.
앞서 차코스사는 지난 5월에도 권한기 부장 등 10명의 우리회사 사우들에게 감사패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