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부에 근무하는 김태형 사우의 작품이 ‘2007 미포가족 휴가사진 공모전’ 영예의 금상에 선정됐다.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과 명랑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올해 휴가사진 공모전에는 80여명의 사우가 참여해 모두 120여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은상 2점, 동상 5점, 가작 10점 등 모두 18점이 입상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올해 휴가사진 공모전은 사우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참여 사우와 작품 수 모두 지난해 보다 크게 늘어 났으며 지난해보다 작품의 다양성도 높아져 앞으로 더욱 많은 사우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사진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3차에 걸쳐 진행된 심사를 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의 대상작은 선정되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편, 올해 휴가사진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3일 본관 1층 의전실에서 열려 총무·인사 담당 중역인 송철원 상무는 입상자 18명에 대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수상작은 오는 10일 발행될 이달 사보에 상세히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