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조선의 날 기념행사(Shipbuilding Korea 2007)가 지난 9월 13일 서울 COEX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조선업계 관계자와 정부 관련기관 인사 등이 참석해 세계 1위로 우뚝 선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앞으로도 선두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또한 이날 열린 세미나에서는 최근 세계 신조선 수급 전망과 21세기 경영환경 변화와 조선산업의 대응전략 등에 관한 주제발표가 이어져 업계 종사자들간의 공동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보교류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유공자 시상에서는 자재구매부 강철문 차장이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으며, 선체내업부 하동용 팀장과 장비운영부 윤기현 반장이 한국조선협회로부터 우수근로자상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