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박 6척의 명명식이 잇따라 열렸다.
지난 10월 8일 회사는 송재병 사장을 비롯해 선주사인 '게덴라인'사의 모회사이자 터키 굴지의 기업인 '쿠쿠로바(Cukurova)' 그룹 '메흐멧 에민 카라메흐멧(Mr. Mehmet Emin Karamehmet)' 사장 등 많은 선주·선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PC선 3척에 대한 동시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선번 2023, 2024, 2033호는 선주사측 인사에 의해 ‘캐리(CARRY)’, ‘로바(ROVA)’, ‘시트론(CITRON)’호로 각각 명명됐다.
이어 지난 10월 9일에는 독일 ‘오펜’사의 컨테이너운반선 3척에 대한 동시 명명식이 사내 5안벽 등에서 열렸다.
이날 명명식에서 선번 4003, 4004, 0458호는 선주사에 의해 ‘산 알레산드로(SAN ALLESSANDRO)’, ‘산 알폰소(SAN ALFONSO)’, ‘산타 베티나(SANTA BETTINA)’호로 각각 명명됐으며, 세 척 중 4003호선은 곧바로 선주사에 인도돼 첫 선적품을 싣기 위해 동남아시아로 출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