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병 사장이 지난 10월 24일부터 사흘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16차 JECKU 세계 조선소 대표자 회의’에 참석했다.
송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전 세계 조선업체 경영진들과 함께 지난해 열린 제15차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건조 규제에 대한 공동 대응 성과를 비롯해 세계 경제 및 해운시장 전망, 선종별 산업 전망 및 수급현황 등 다양한 문제에 관해 논의했다.
한편 'JECKU 세계 조선소 대표자 회의'는 일본(J), 유럽(E), 중국(C), 한국(K), 미국(U)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세계 주요 조선업체 최고 경영진의 연례회의로 매년 한번씩 국가별로 돌아가며 개최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