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사랑의 알뜰 판매전’ 행사가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현대중공업 체육관에서 열렸다.
우리회사 사우부인들로 구성된 ‘현미 어머니회’가 현대중공업 봉사단체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달 사우 1,000여명이 기증한 의류, 도서, 공예품 등 1,500여점을 비롯해 모두 2만5천여점의 재활용품과 인근지역 특산물 등이 판매됐다.
특히 지난 2005년 6월 출범한 ‘현미 어머니회’는 사내 행사는 물론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매장 내 ‘홍삼 및 도서 판매 코너’를 운영하며 기금마련에 앞장섰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확보된 소중한 기금은 이달 21일 실시될 예정인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 경비로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