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사회봉사 써클인 초롱회가 최근 지역 불우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초롱회는 지난 4월 22일 동구 화암중학교와 화암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8명에게 연간 각 50만원씩 모두 400만원의 학비를 지원할 것을 약속하는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앞서 ‘초롱회’는 지난 20일에도 동향원을 방문해 제28회 장애인의 날 위문행사를 갖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롱회 회원들을 비롯해 현미어머니회와 화암고등학교 학생 등도 함께 참여해 준비한 다과와 선물을 전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동향원에서는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조영하(선체내업부), 강선준(장비운영부), 신태영(건조1부) 사우 등 3명의 초롱회 회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